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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튜브 리뷰] 하이터치 하이테크 HTHT 라이브 - 9회 -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 인터뷰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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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튜브 리뷰] 하이터치 하이테크 HTHT 라이브 - 9회 -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 인터뷰

행복한엄쌤 2021. 2. 25. 20:21

 

출처 : 러닝스파크 페이스북

INFORMATION

* 일시 : 2021년 2월 25일(금) 19:00

* 주최 : (사)아시아교육협회

* 원본 영상 : youtu.be/Jpghh_M1Gmw

 

SUMMARY

웅진씽크빅의 미션 : 어린이의 10년을 생각한다

 

웅진씽크빅 20여년의 역사

- 처음 입사했을 때는 닷컴 시대였다. 인터넷을 통한 학습이 주 관심이었다.

- 그 뒤 10년에는 모바일 학습으로 움직였다.

- 2014~15년에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많이 쌓였다.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가 쌓이면서 스토리지 문제가 생겼다.

- 2016년경 빅데이터 트렌드가 나왔다. 웅진씽크빅만큼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생각했다. 그제서야 그 데이터들을 활용해보자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. 그 뒤로 AI를 활용한 교육까지 연결되었다.

 

AI업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웅진씽크빅. 어떤 특허를 가지고 있는가?

- 체감난이도 정확히 예측

- 정확한 학습습관 파악

- 정확한 과정테스트 점수 예측

- 습관기반 능력 예측

- 모르는 문제인지 정확히 판별

- 오답노트 학습자 오답 원인 분석

- 학습문항 레벨 예측을 통한 문항 제공

 

작년 AI를 이용하면서 회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는가?

- COVID-19의 영향도 있겠지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.

 

출처 : 하이터치 하이테크 라이브 유튜브

방문교사의 역할에 변화가 있는가?

- 방문교사는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떻게 학습했는가를 보는 것은 채점 결과를 통해서만  확인할 수 있었다.

- 이제는 학습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과정을 유형화할 수 있게 되었다.

- 스스로 다시 풀어보아야 할 문제 / 교사와 함께 풀어봐야 하는 문제가 분류되므로 방문교사의 역할은 각 학습 유형에 대한 적절히 처방하는 역할로 바뀌게 되었다.

 

[시청자 질문] 공교육과의 연계성은?

- AI수학의 Light버전은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으므로 현장 교사들이 신청한다면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.

-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.

 

[시청자 질문] 독서교육과 AI를 연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?

- 독서라는 분야가 AI 적용을 하기 쉽지 않은 분야이다.

- 어휘 기반으로 접근하고 있다.

- 어휘의 폭, 어휘의 이해 정도를 토대로 다음에 읽을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.

 

2019년 에듀테크 연구소 개소

- 200여명의 AI분석전문인력이 일하고 있다.

-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많은 인재를 영입하고 빠르게 성장중이다.

 

글로벌 서비스는 고민하고 있나요?

- 글로벌 서비스는 항상 고민하고 있다. 컨텐츠 베이스로 할 것이냐, 테크 베이스로 할 것인가를 고민중

컨텐츠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 한글로 제작된 언어들. 로컬라이징 과정을 거치는 일은 꽤 먼 길인 것 같다. 컨텐츠 대신 테크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?

 

[시청자 질문] AI교육과 관련해서 웅진씽크빅이 올해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?

- 학습 과정을 파악해볼 수 있을까? 고정된 커리큘럼으로만 했을 때 학습 효과가 있을까? 커리큘럼을 어떻게 제안해주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.

 

웅진씽크빅은 이것이 다르다

- 기술에 대해서는 이미 고객분들이 믿어주실 것 같다. 구성원들의 마음가짐. 아이들을 도구나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찾아가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기술,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있다. 그 마음이 다르다고 생각한다.

 

패널의 코멘트

- 데이터는 중국을 이기기 어려울 것이다. 기술의 깊이는 미국을 따르기 어렵다. 양국 다 자본은 많다. 한국에 교육 관련된 기술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웅진씽크빅과 같은 (형님같은) 대형 기업들이 글로벌 방향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.

 

REVIEW

대기업은 확실히 발빠르구나. 학생 중심으로 다가간다고 말한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.

AI시대에 교사의 역할이 변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인 것 같다. 

참 유익한 방송이다. ㅎㅎㅎ

 

 

[참고자료]

 

m.etnews.com/20190618000249?obj=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%3D%3D

 

[에듀테크 선샤人]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 "어린이 10년 후를 생각하는 에듀테크 선보일 것

“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별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인화하는데 주력합니다. 모든 학생이 자신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학습을 하도록 빅데이터, 클라우드, 인공지능(AI) 등 기반 기술에 투자를 강

www.etnews.com

 

www.news1.kr/articles/?3765267

 

[교육절벽은 없다⑥]'풀이시간 분석하는 AI'…웅진씽크빅 '관찰 에듀테크'

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

www.news1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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